애로부부 개그맨 부부 남편 속터뷰 폭력 공채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의 사연자 아내 부인이 이혼 후 양육비를 외면하며 미꾸라지처럼 도망다니는 공채 개그맨 출신 전남편을 ‘공개 수배’한답니다.

2022년 5월 28일 방송될 ‘애로부부’에서는 사연자 아내가 전화 연결을 통해 “남편은 연예인 ‘배드 파더’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며 “티비에 나와선 착하고 가정적인 이미지였지만, 집에서 저는 하루가 멀다 하고 맞았던 것이다”고 충격적인 고백을 이어간답니다. 심지어 그는 “몸을 때리면 정말로 멍이 보이고 신고할 수도 있는 것이다”며 아내의 머리를 집중해서 때리는 악랄함을 보였답니다.

남편의 공채 개그맨 데뷔 전에 결혼해 가진 아이 때문에 참고 살던 아내는 결국 남편이 불륜까지 저지르자 그와 이혼했답니다. 하지만, 아내는 “전남편은 십수년째 수천만원에 달하는 양육비를 나몰라라 하며 ‘배드 파더’로 살고 있는 것이다”며 “한때 정말로 국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사람들에게 웃음을 줬던 그를 ‘공개 수배’하는 것이다”고 말해 파문을 예고했답니다.

MC들과의 전화 연결에서 감정이 북받친 듯 오열한 아내는 “이제 중학생이 된 아이가 정말로 단 한 번도 아빠를 찾지 않는다”며 “아빠가 너무 미운 나머지, 내가 보란 듯이 잘 커서 복수해 주겠다고 하는 것이다”고 흐느껴 모두를 숙연하게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