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킴 부인 아내 와이프 가족 김지우 남편

배우 탤런트 김지우가 결국 코로나19에 확진됐답니다. 김지우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결국에는 어제 오후... 나만 안 걸렸다고 까불지 말아야겠다는 걸 배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답니다.

사진에는 코로나19 '양성'을 표시하는 자가 키트 사진이 담겨있답니다. 김지우는 코로나19 판정 결과를 공유하면서 확진 사실을 알렸답니다. 김지우는 지난 9일 SNS에 "목도 아프고 집에 확진자가 두 명인데 음성이 나오니 정말로 이상하다"라며 검사 결과를 믿지 못했으나 하루 만에 확진됐답니다.

김지우의 남편 셰프 레이먼 킴은 지난 5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답니다. 그는 자신의 SNS에 "5월 5일 생일에 확진이 났던 것이다, 마흔여섯 번 생일을 보낸 마당에 생일 따위 안 아깝지만 겨우 7번째 어린이날을 맞이한 딸아이와 못 놀아주는 게 속상한 마음이다"라는 글을 올렸답니다.

김지우는 지난 2013년 경에 레이먼 킴과 결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답니다. 지난 2월 막을 내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출연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