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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영록의 전 부인으로 알려진 배우 탤런트 이미영이 딸들에게 바라는 점을 이야기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서 이미영은 굴곡졌던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한 후 "딸들은 정말로 엄마 팔자 닮아간다고 하지 않냐. 내 딸들(전보람, 전우람)이 날 안 닮아갔으면 진짜로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이미영은 전영록과 이혼한 후 지난 2003년 미국인 킷 존스턴 교수와 재혼했지만 2년 후에 또다시 이혼했답니다. 방송에서 이미영은 존스턴 교수가 딸들을 받아주지 않아 이혼하게 됐다고 말한 바 있답니다.

또한 극*적인 선택을 하려 했던 사연도 공개했답니다. 이미영은 이혼 후 우*증 갱년기 등을 겪는 과정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했던 것이다 면서 "내가 그 당시에 귀신에 씌었던 것 같은 마음이다. 나 자신이 너무 무서웠다. 그걸 내 딸(전우람)이 봤다. 울고 난리가 났었던 것이다"고 털어놓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