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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유재석 급습에 '깜짝' "지금 이게 무슨 짓이죠?"놀면?'
- 2022. 10. 1

2022년 10월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새 코너 ‘기상 캐스터’가 펼쳐졌습니다.


유재석은 “다음주 이사가는 멤버가 있다. 이 프로에 맞춤이다”라며 이이경의 집을 찾아갔답니다. 유재석은 “이이경이 잠이 없다”라며 들통날까봐 걱정했답니다.

먼저 매니저에게 전화했지만 답이 없었답니다. “들어갈 방법이 없다”라고 고민하다가 유재석은 무작정 집을 찾아가 벨을 눌렀답니다. 이이경이 나오지 않자 유재석은 “빈 집 와있는 거 아니냐”라며 걱정했다. “고참이 다 와있는데 연휴 마지막날에...빈 집이면...”이라며 허둥대는 유재석 모습에 촬영감독도 웃음을 간신히 참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결국 전화를 하자 이이경은 “벨소리가 꿈 아니었나요?”라며 놀랐다. 이이경은 “촬영인지 아닌지 알려주세요. 바지라도 입고 나가게!”라며 비몽사몽으로 문을 열어줬습니다.

문을 열어준 이이경은 “오늘 촬영일이냐”라고 확인했다. “연휴 마지막 날이다”란 답에 이이경은 “지금 뭐하는 짓이에요?”라며 황당한 모습을 전했답니ㅏㄷ.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답니다.

'놀면 뭐하니' 이이경 "아버지 월급 사장..나와 정말로 인생 달라"
- 2022. 10. 1

이이경이 아버지와 자신의 인생은 다르다고 말했답니다. 10월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이이경의 집을 기습 방문했다. 이이경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임에도 집에 있었고, 명절 내내 일을 했다고 밝혔답니다.


이이경은 특히 워커홀릭의 면모를 드러내며 이겨낼 수 있다는 강렬한 의지를 보였는데, 그러한 이이경의 모습을 물끄러미 보던 유재석은 "부유하잖나"라고 말했답니다.

이이경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저희 아버지도 월급 사장이고 저랑 아버지랑 인생이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또 이사를 앞둔 이이경은 아버지의 지원을 받았냐는 질문에 "아버지는 저 어디로 이사 가는지도 모른다"고 말했답니다.

이이경은 이날 "지금까지 일을 정말 쉼없이 했는데 번아웃이라는 게 안 올 줄 알았다. 또 할 수 있다 했는데, 외롭진 않은데 적적한 마음이 갑자기 몰려오더라"고 말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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