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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父 레미콘회사 안 물려받기엔 억울, 너무 오래 기다려"
- 2022. 10. 5

'돌싱포맨' 탁재훈이 아버지의 레미콘 회사를 물려받고 싶은 욕심을 드러냈다.

10월 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장영란, 김호영, 이국주가 출연, 자신을 화나게 만드는 발작 버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탁재훈은 아버지가 운영 중인 레미콘 회사에 대해 "지금까지 기대를 안 하고 살았지 않나. 그랬는데 너무 오래 기다린 거다. 안 물려받기엔 너무 억울하달까"라며 본심을 드러냈답니다.

김준호는 "재훈이 형이 원래 그런 형이 아닌데 다다음주에 아버지 (회사) 행사가서 노래부른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국주는 "급했네 급했어. 노래 하나 만들어야 한다"며 "'아버지~ 시멘트를 물려주세요. 아들아~ 아직은 안 된단다'"라고 노라조 노래를 개사해 불렀답니다.

탁재훈은 "자리가 자리인만큼 내가 가면 (아버지가) 돋보이시는 거다. 나는 지금까지 아버지 유전자만 물려받았지, 아무것도 물려받은 게 없다. 이렇게 안 줄거면 유전자는 왜 주셨나. 차라리 아무것도 주지를 말든가"라면서도 "그런데 나는 그럴 생각이 없다. 대놓고 개사를 하는 건 조심해야 한다. 그날은 'Gimme Gimme'도 안 하려고 한다. 달라는 거니까"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탁재훈 아버지, 배조웅 누구길래? '연매출 180억 원 레미콘 대표'
- 2019. 7. 21

방송인 탁재훈이 아버지인 배조웅 국민레미콘 대표를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이하 ‘최고의 한방’)에서는 탁재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탁재훈 아버지가 부자 아니냐”며 배조웅 대표를 언급했다. 이에 탁재훈은 “나 이제 그만하겠다. 경영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탁재훈은 아버지 도움 안 받았다. 절대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지 않는다”고 덧붙였답니다.

탁재훈은 “얼마 전에 아버지 기사가 났다. 내가 연예인을 그만두면 사업을 물려줄 생각이 있다고 하더라. 그걸 보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고 전했다.

한편 탁재훈의 아버지 배조웅 대표는 올해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 연합회 제10대 회장으로 당선됐답니다.

- 프로필 이력 경력

본명 이름은?
배성우 (裵晟佑, Bae Sung Woo)
출생 나이 생일
1968년 7월 24일 (54세)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녹번동

신체 키 몸무게
179cm, 75kg, B형

직업
가수, MC, 배우

가족관계
부모님, 여동생 배성은
딸 배소율(2002년)
아들 배유단(2004년)

학력
서울은평초등학교 (졸업)
연서중학교 (졸업)
충암고등학교 (졸업)
국민대학교 (연극영화학 / 중퇴)

종교
개신교
병역 군대
육군 제11기동사단 제9기계화보병여단 병장 만기전역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컨츄리꼬꼬 (1998년 ~ 2002년)

데뷔
1995년 정규 1집 내가 선택한 길

솔로 가수로 데뷔했지만 활약은 많이 하지 못했고, 이후에 신정환과 컨츄리꼬꼬로 함께 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2000년대 들어서는 예능과 연기자 활동도 시작했고, 특유의 순발력으로 인기 예능인의 반열에 올랐으며, 2007년에는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그렇게 높은 인기를 얻었지만, 대상 이후로 하락세를 겪다가 2013년에 불법도박 혐의로 방송계에서 잠시 퇴출당한 뒤 2016년에 복귀했다. 한국 연예계 대표적인 악마의 재능으로 언급되며, 멀티 엔터테이너의 강자이기도 했답니다

- 여러 여담들

지각을 잘 하기로 연예계 1인자라고 정평이 나 있다. 특히 그의 지각 스토리는 전설처럼 떠도는데, 장우혁은 탁재훈이 약속을 10시간이나 늦어서 이를 복수하고자 자신이 다음 약속에 10시간 늦게 왔는데, 탁재훈은 그보다 30분 더 늦게 왔다고 한답니다.

심지어 녹화를 10분 앞두고 이상한 낌새를 보이는 탁재훈을 눈치챈 신정환이 "형 녹화 10분 남았는데 어디 가?"라고 묻자 "나 사우나 가"라고 했다고 한다. 거기에 매우 투덜거리는 성격으로도 유명하다. 촬영을 하다가 불만거리가 생기면 탁재훈이 제일 먼저 스탭들에게 뭐라 투덜대는 덕에 동료들이 편하다고 딘딘이 말했을 정도다. 탁재훈 본인이 밝히기로는 악의가 있거나 진짜 화가 나서가 아니라 그냥 기분이 좋아도 투덜거린다고 한다. 친한 동료들도 이걸 알기에 탁재훈이 투덜대면 그냥 재밌어한다.


컨츄리꼬꼬 시절 백댄서를 해봤던 이에 의하면 신정환]보다 성격이 엄하다고 한다. 이미 나이가 꽤 든 상태에서 코믹 컨셉으로 인기를 얻어서 그렇지 실제로 화를 내면 굉장히 무서운 편이라고 한다. 명받았습니다 촬영 당시 화생방실에 들어가야 한다는 얘기를 듣자 출연자들 전원이 반발했는데, 김구라가 자신이 직접 따지겠다고 해놓고 정작 작가들이 방에 들어오자 배신하며 화생방실에 가자고 하니까, 매우 화가 난 탁재훈이 출연진을 집합시킨 뒤 김구라에게 화를 내자 김구라가 눈을 깔고 두 손을 공손히 모아서 변명했다는 일화가 있답니다.

위의 이유로 어렸을 때 외조부모와 함께 지내왔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외조부모에 대한 대한 효심이 지극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외할아버지가 세상을 뜬 이후 산소를 수시로 찾고 있으며, 또한 매일 전화로 안부를 묻는 등 외할머니를 더욱 극진히 모셔왔다고 한다. 평소에도 외할머니의 말이라면 꼼짝을 못하고 다 따를 만큼 효심이 크다고 한다.

김수미는 오랜 세월 탁재훈을 알고 지내왔지만, 항상 어디를 가든 김수미 본인 돈을 못쓰게 하고, 탁재훈 본인이 다 계산한다고 한다. 방송 이미지와는 다르게 의외로 그런 면이 있다고 한다.

동료 연예인이나 스탭들의 증언에 따르면 탁재훈은 티비에서보다 사석에서 더 웃기다고 한다. 사석에서 다른 연예인들과 대화를 할때 탁재훈이 입만 열면 촬영장에 웃음이 끊이질 않으며 그가 없으면 현장이 조용하고 재미가 없을 정도라고 할 정도였다. 함께 오빠생각을 촬영했던 침착맨의 증언에 의하면 탁재훈은 애드립으로 5분에 한 번씩 촬영장에 있는 모든 사람을 다 빵터트렸다고 한다. 다만 촬영의 흐름과 맞지 않는 뜬금없는 애드립이 대다수라 실제 방송분에서는 대부분 편집된다고 한답니다.

- 탁재훈의 근황 보도들

아버님 시멘트 제가 돌릴게요" 이국주, 탁재훈父에 어필
- 2022. 10. 5

이국주가 탁재훈이 이상형이라며 부친에게까지 어필했다.

10월 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텐션부자 장영란, 김호영, 이국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은 이국주에게 “너는 빚 많은 남자와 사랑할 수 있냐”고 질문했고 이국주는 “저는 갚을 능력이 있으면 한다”고 답했다. 이에 탁재훈은 “솔직히 이야기해라. 남자 연예인 중에서 진짜 좋아하는 남자 누구냐”고 추궁했다.

탁재훈은 “항상 장난 식으로 이야기해 본심을 이야기할 기회가 없을 거다. 본심 이야기할 기회를 주는 거다”고 설명했고 이국주는 “이런 남자 좋다. 오늘 굳혀졌다. 나 이제 (이상형) 남주혁 아니다. 탁재훈이다”며 탁재훈이 이상형이라 밝혔답니다.

김준호가 “너 제주도 가서 살 수 있냐”고 묻자 이국주는 “살지. 왜 못 살아”라고 반색하며 장영란, 김호영에게 “우리 집으로 놀러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급기야 이국주는 “아버님 시멘트 제가 돌릴게요”라며 탁재훈 부친의 사업까지 언급 어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탁재훈, 이지현에 두 번 이혼 공격.."돌돌싱이라"
- 2022. 9. 21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쥬얼리 박정아, 이지현, 서인영이 출연했덥나다.

이날 탁재훈은 이지현의 변치 않는 미모에 "육아도 힘들 텐데, 어떻게 그대로냐. 누구한테 맡기냐"며 "육아하려면 폭삭 늙고 잠들기도 하는데, 자기 가꾸기 바쁜 것 같다"라고 농담했다. 이에 이지현은 "오늘 꾸민 거지, 막상 집에 돌아가면 아줌마다"라고 답했다.

탁재훈은 쥬얼리 멤버들에게 "너희도 보아하니 험하게 살아온 것 같다. 얘기 좀 들어보자"라고 말했다. 이지현은 "온실의 화초처럼 살았다"며 반박했고 서인영은 "사실 이 언니는 이쪽(돌싱)으로 가야 한다. 어울린다"라며 자리를 옮기는 걸 제안했답니다.


자리를 옮겨 앉은 이지현은 "인생은 답이 없다고 생각한다. 살아보지 않았나"며 너스레를 떨었다. 탁재훈은 "문제는 많았는데 답은 하나도 못 맞혔다"며 씁쓸해했다.

김준호는 멤버들에게 "'돌싱포맨' 프로그램이 돌싱들에게 도움이 되냐"며 궁금해했다. 이에 이지현은 김지민과 연애 중인 김준호에 "오빠만 빠지면 될 것 같다. 여기서 연애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림이 흐릿하다. 오빠가 빠지고 정말 절실한 돌싱이 오면 잘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답니다.

이를 들은 서인영은 "언니가 들어가면 되겠다"며 이지현을 추천했다. 탁재훈은 “들어오면 안 된다”라고 만류했고 이지현은 "나도 들어가기 싫다"며 맞섰다.

계속해서 탁재훈은 “우리 다 한 번씩 이혼했는데 얘는 돌돌싱이라 들어오면 안 된다”라고 이지현의 두 번 이혼을 언급했다. 이에 이지현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탁재훈에게 분노의 스매싱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답니다.

서인영과 박정아는 "그것도 능력이다", "하고 싶어서 그렇게 했겠냐. 다들 해봤지 않냐"며 같이 분노했다.

한편 서인영은 돌싱들을 보며 "맨날 그냥 이러고 있는 거냐"며 궁금해했고, 이상민은 "맨날 이러고 있다. 남들 입장에서는 정상적으로 사는 얘긴 아니다"라고 덤덤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 이혼소송.. 탁재훈- 이효림 집안 재조명 "전형적 재벌가 집안"
- 2015. 2. 11.

방송인 탁재훈 부부의 이혼 소송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탁재훈의 집안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한 매체는 탁재훈의 아내 이효림 씨가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면서 30대 여성 2명과 20대 여성 1명을 상대로 서울 가정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탁재훈 측은 한 매체에 "(탁재훈이) 이혼 소송 중 세 여인과 외도를 했다는 한 매체의 보도는 전혀 사실무근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두 사람의 집안에 관심이 쏠렸다. 두 사람은 재벌가의 결합이라는 사실로 화제가 된 바 있답니다.

이효림 씨는 키 172cm의 슈퍼모델 출신으로 강남에서 요리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또한 국내 굴지의 식품회사인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의 막내딸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 1972년 한미식품으로 김치제조업계에 뛰어든 진보식품은 1999년 지금의 회사명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진보식품은 '알지김치'로 잘 알려진 포장 김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연간 100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탁재훈의 아버지 배조웅씨는 서울경기인천지역 레미콘협회 회장사인 국민레미콘의 오너 겸 CEO다. 외동아들인 탁재훈은 과거 '레미콘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한편 탁재훈과 이효림은 지난 2001년 결혼한 뒤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탁재훈은 지난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중이었으나 지난해 아내와의 파경설이 꾸준히 전해지다 결국 6월 아내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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