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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8세 연하 ♥임요환과 러브스토리.."날 이렇게 대한 사람 처음"
- 2021. 5. 24
배우 김가연이 '1호가'에 출연해 남편 임요환과의 러브 스토리를 밝혔답니다.
23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김가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도저히 50세의 외모로 보이지 않는 초동안 미모의 김가연은 MBC 개그맨 공채 출신임을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가연은 김지혜-박준형 부부의 VCR에도 함께했다. 김지혜에게 게임 시간을 인정 받고 싶은 박준형의 제안으로 출연하게 된 것입니다.
프로게이머 남편과 사는 김가연은 함께 게임을 즐기는가 하면, 게임을 하는 남편에게 내조를 톡톡히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가연은 남편이 게임 하느라 밥 먹으러 안 나온다는 김지혜의 말에 "갖다 주면 되잖아"라고 간단히 답했다.
김가연은 컴퓨터 전용 쟁반을 꺼내서 보여주는가 하면, 임요환이 바쁠 땐 직접 먹여주기도 한다며 "받아 먹는 게 아기새 같고 귀엽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답니다.
'살림꾼'으로 유명한 김가연은 집에 냉장고 4대와 상추농장까지 있어 김지혜와 박준형을 놀라게 했다. 특히 식당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으로 알려진 육회를 직접 대접하며 스튜디오 MC와 패널들도 놀라게 했다.
김가연은 "혼인신고를 비밀리에 해야 해서 숨겨야 했다. 그런데 박준형을 생각하니 와이프한테도 말 안 할 것 같더라. 그래서 증인을 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형은 "그날 바로 김지혜에게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박준형은 "너무 비밀리에 하니까 이게 혹시 임요환도 모르는 혼인신고가 아닐까 걱정했다"고 밝혔다.
김가연과 임요환은 중국에서 열린 게임 대회에서 만났다고. 임요환은 "군대에서 해외 파견을 가라해서 갔는데 시범 경기 상대였다"고 말했다.
김가연은 "가기 전에 홍진호에게 속성 과외를 받고 갔다. 임요환의 첫 인상은 빙구 같은 순한 모습이었다. 게임을 하는데 채팅으로 말을 걸어오더라. 나는 그때 게임을 잘 못 해서 외워서 하는 중이었는데 갑자기 말을 거니까 다 까먹어버렸다. 이후에 내 기지에 핵을 엄청나게 쏘더라. 그때 내가 욕을 참지 못 하고 해버렸다"고 말했답니다.
특히 김가연은 "연예인 만나려면 싸대기 때려야 한다고 하지 않나. '날 이렇게 대한 사람은 처음이야'를 느껴봤다"며 호감을 느끼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임요환은 "나는 그냥 게임에 임팩트를 주고 싶어서 그랬다"고 말했고 김가연은 "이 사람은 국회의원 상대로 게임을 하는데도 핵을 막 보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김가연 프로필 이력 경력
본명 이름은?
김소연
출생 나이 생일
1972년 9월 9일 (50세)
고향 출생지
전라남도 광주시 봉선동
신체 키 몸무게 혈액형
164cm, 45kg, AB형
학력
동아여자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무용학 / 학사)
데뷔
1994년 미스 해태 선
가족관계
부모, 남동생
배우자 남편
임요환(2011년 결혼 ~ 현재)
자녀
장녀 임서령(1996년생)
차녀 임하령(2015년생)
종교
법륜 불교
소속
문엔터테인먼트
배우로서 활동이 가장 인지도가 높아 다들 김가연 하면 배우라고 다들 생각한다. 상당히 독특하고 다양한 이력이 있으며 특히 게임 관련 부분은 2008년 스포츠 관련 행사에서 만나 현재 그녀의 남편이 된 임요환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답니다.
1995년에 결혼했다가 1998년에 협의 이혼을 했으며,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딸이 1명 있는 싱글맘이었으나 이후 2011년 2월 임요환과 혼인신고를 한 것이 알려졌다. 2015년 8월 1일 둘째를 낳았다.
- 연기자 경력 살펴보기!
1994년 미스 해태 선발대회에서 미스 해태 선으로 뽑히며 처음 데뷔하였고 같은 해에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에 데뷔.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박명수의 한 기수 후배이며 컬투와는 동기였다. 당시 본인은 연기자를 지망하고 있었으나 개그도 하나의 연기이며 들어간 이후에 부서를 옮기면 되는 것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1999년 MBC 드라마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배용준, 김혜수 주연)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 전업하였다. 여담이지만 MBC 개그맨 시험중에 딱히 준비한게 없어 평소에 쓰던 전라도 사투리를 그대로 구사했는데 심사위원들이 엄청 노력하고 연습한줄 알고 뽑았다고 한답니다.
이후 2001년 MBC 설날 특집극 《며느리들》에 잠깐 출연한 후 2002년 KBS 2TV의 드라마 《골목안 사람들》에서 강현지 역할을 맡았으며 2003년 초 사극 《장희빈》 출연 도중 건강 악화를 이유로 중도하차하였다. 2004년에는 MBC 드라마 《왕꽃 선녀님》에서 한옥진 역을 맡았으며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는 김정은이 근무한 극장의 상사로 나왔다. 2012년까지 JTBC 사극 《인수대비》에 계양군 부인 역으로 출연했다. 2013년에는 희대의 개막장 드라마 루비반지에 출연해 정루나를 철저히 배척하고 나인수를 흠모하는 츤데레 재벌가 딸 배세라를 연기했으며 2020년 기막힌 유산에서는 영악한 둘째며느리 컨셉으로 승승장구중.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에도 자주 출연하였는데 2000년 반칙왕에 송강호가 짝사랑하는 동료직원으로 나왔고 2004년 영화 《홍반장》에서 간호사 역으로 출연. 훌륭한 연기 실력을 보여 제41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그 후 《화려한 휴가》, 《판타스틱 자살 소동》 등의 영화에 출연하였답니다.
중년배우로는 드물게 초기부터 예능 프로그램에도 자주 모습을 보였는데 2000년 이홍렬의 "TV 대발견"에서 보조MC를 맡은 것을 시작으로 KBS 2TV의 "자유선언 오늘은 토요일", MBC의 "목표달성 토요일",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 등에 출연하였다. 이후에는 휴식기를 보내면서도 임요환과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 KBS 설날특집 연예인 복불복 마라톤 대회 등에 잠깐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2013년에는 김호진등이 진행하는 올리브 TV의 연예인 조리 배틀 프로그램인 키친 파이터에 참가하여 최종회까지 생존했다. 우승은 못 했지만 특히 한식 쪽으로 매회 뛰어난 조리 실력을 보여주었다.
- 게임 제작자로서의 활약은???
놀랍게도 현직 게임 제작자다. 알려지기로는 게임 회사 알트원에서 제작한 온라인 게임 십이지천의 게이머였는데 원체 게임계에서 유명인이다 보니 자연스레 게이머로서 회사에 대한 발언권도 커졌고 마침내는 회사에 입사하기에 이르렀다고 한다. 게임의 팬인데 인기가 없는 게 안타까워 회사에 찾아갔더니 회사에서 다짜고짜로 홍보를 부탁했다고 한답니다.
한때 십이지천 게임 세계 전체가 친 김가연과 반 김가연으로 나뉘었었다는 소문까지 있다. 사실 한때도 아니고 소문도 아닌, 김가연이 속한 문파가 김가연이 속한 종족을 먹여 살렸다고 보는게 정확한 말이다. 모든 버그성 플레이와 꼼수는 김가연이 속했던 ManofOneway 문파에서 나왔고, 타 서버에서 원정와서 배워가기도 했었다. 다른 연예인 게이머들과 다르게 게임, 게시판에서의 욕설이나 키배도 전혀 망설이지 않았다. 김가연이 게임 홍보대사이자 대표이사와도 친한것은 익히 알려져있었고, 비무대회 상품으로 주는 신급(레전더리) 아이템이나 펫은 높은 확률로 그들의 차지였다. 제작사에서 조공한 게 아니냐는 있을 수밖에 없는 음모론이 있었지만 지금에 와서는 알 길이 없답니다.
JTBC의 집밥의 여왕과 tvN의 현장토크쇼 TAXI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내조의 여왕임을 자주 어필하고 있다. 1회성 이미지 메이킹이 아니라 가끔 나오는 방송에서 보면 진짜로 임요환을 적극적으로 챙겨주는 모습을 보면 한번 찍은 사람은 끝까지 싫어하지만 자기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 대한 애착이 굉장한, 호불호가 강한 사람이라고 평가하는 사람이 많다. 다른 건 몰라도 현재 남편에 대한 사랑만큼은 대단한 듯. 남편에 대한 사랑을 일단 식탁에서부터 느낄 수 있답니다
사람이 좋다 김가연 임요환 "마흔넷에 낳은 딸 소중"
- 2015. 11. 28
지난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임요환과 김가연 부부가 출연했답니다.
‘사람이 좋다’에서 임요환은 김가연의 둘째 딸 출산 과정을 언급하며 “참 아이를 낳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며 “두 번의 유산과 인공 수정을 통해 아이를 낳을 수 있었다”며 “딸이 너무 예쁘다. 아내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김가연은 “늦은 나이에 가진 아기라 더 소중하겠죠. 아무래도? 남편을 닮은 아이가 갖고 싶기도 했고, 나중에는 오기가 생겼다. 해내지 못할거라 생각했는데 해냈기 때문에 그래서 더 귀하다. 마흔 넷에 아이를 갖고 낳는건 쉽지 않으니까요”라고 털어놨답니다.
'사람이 좋다' 김가연 딸 김서령, 임요환에 고마움 밝혀
- 2015. 11. 28
‘임요환’ ‘김가연 딸 김서령’ ‘사람이 좋다 김가연’
배우 김가연 딸 김서령이 ‘사람이 좋다’에서 아빠 임요환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냈답니다.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가연 임요환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큰딸 김서령은 약 스무살 차이 나는 여동생 임하령을 살뜰히 챙겼다.
방송에서 아빠 임요환과 함께 미국 출장을 함께 떠난 김서령은 친구처럼 절친한 부녀 관계를 보여줬습니다.
김서령은 “게임에 대해 잘 모른다. 아빠가 유명한 사람인지도 몰랐다. 단지 엄마가 좋아하고 엄마를 좋아해주는 사람, 나한테도 필요할 사람, 우리 가족이 될 사람. 이렇게 바로 받아들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먼저 다가간 것도 있는데 그만큼 아빠도 거부감 없이 진짜 딸 같이 다 해줬다. 그래서 처음부터 가족이었던 것 같다”며 아빠 임요환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답니다.
'구해줘 홈즈' 김가연 "무조건 이겨" 승부욕 폭발→박지윤 저격
- 2019. 12. 16
김가연이 과한 승부욕으로 스튜디오를 살벌하게 만들었다.
1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복팀 장동민, 김가연, 덕팀 노홍철, 박지윤이 기러기 가족의 합가를 위한 매물 찾기에 나섰다.
먼저 "김포에 살고 있는 늦둥이 하령이 엄마 48세 김가연이다"고 자신을 소개한 김가연은 이날 시종일관 강한 승부욕을 보였답니다.
김가연은 상대팀 코디로 출연한 박지윤이 "이사를 많이 해서 살면서 30번 이상 해봤다"고 말하자 "전 집을 살 때 보러 가면 거의 그 자리에서 바로 결정한다. 그리고 굉장히 오래 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굳이 30번을 이사 갈 이유가 뭐냐. 이건 메뚜기도 아니고"라고 박지윤을 저격하며 견제했다. 김가연의 말에 박나래는 "기싸움이 장난 아니다"고 두 사람의 대결에 불을 붙였다.
김가연은 장동민과 함께 매물을 찾으러 가서도 강한 승부욕을 드러냈다. 김가연은 "오늘 여기 나온다고 하니까 우리 남편(임요환)이 1등의 아이콘 아니냐. 무조건 이기라고 하더라. 나의 기운을 받고 가면 무조건 1등 할 수밖에 없다고 하더라"며 승리를 향한 파이팅을 외쳤답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승부욕이 장난 아니다"고 감탄했다. 김가연은 김숙이 장동민을 두고 "이긴 적 별로 없지 않느냐"고 의아해 하자 "그래서 나오지 말라 했다"고 단호하게 대응했다.
또 집을 보러 가기 전 김가연은 "제일 싫어하는 말이 있다. 졌지만 잘 싸웠다?"라며 "웃기고 있다. 왜 지냐"고 강하게 말했고, 김숙은 "무서워서 못 보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로도 김가연의 과한 승부욕은 멈추지 않았다. 김가연은 덕팀이 내놓은 20년된 아파트 매물이 높게 평가 받자 "아까부터 할 말이 있었는데 초치려고 기다렸다"고 운을 뗐답니다.
그러면서 "예전에 대단지 아파트에 살았다. 전체 리모델링을 했는데 겉은 달라졌지만 속은 그대로였다. 난방, 결로에 대해 굉장히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매물을 소개한 박지윤은 조리 있게 반박했다. 김가연은 박지윤이 말을 이어가는 중에 일어서서 소리까지 치며 답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김숙이 "싸울 일이 아니다. 흥분하지 말자"고 진정시키기까지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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