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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 남편, 35세 '패션계 종사자' 정담..180cm 넘는 모델 포스(
- 2022. 10. 22

댄서 허니제이(정하늬)의 예비신랑이 최초 공개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댄서 허니제이의 예비 신랑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켰답니다.


이날 허니제이는 “예전에 친척 언니가 결혼할 때 모녀가 웨딩 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찍었는데 엄마가 되게 부러워했다. 갑자기 생각이 나서 모시고 왔다”라며 셀프 웨딩 스튜디오에 방문했다.

허니제이 어머니는 과거 자기 말을 기억한 딸의 서프라이즈 선물에 감격해 울먹였다. 소녀처럼 좋아하는 어머니를 보며 딸의 눈물샘도 터지기도. 허니제이의 어머니는 감동을 주는 딸을 보며 "아까워서 시집 어떻게 보내나"라고 해 뭉클함을 자아냈답니다.

어머니와 사진을 찍던 허니제이 앞에 남편 정담이 등장했다. 허니제이는 “저희 러브 아버지 정담이다. 생선 가시 발라주는 다정한, 스위트한, 키 크고 잘생긴”이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박나래는 허니제이 남편의 훈훈한 비주얼에 "엄청 잘 생기셨다"며 부러운 눈길을 보냈다.

패션계 종사자로 알려진 정담은 예비신부와 예비 장모님을 살뜰하게 챙기는 다정다감한 면모를 보여줬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훤칠한 키도 시선을 집중시켰다. 

허니제이의 예비 남편은 허니제이 모녀를 보자마자 다정하게 끌어 안았고, 꽃다발까지 사 오는 센스까지 자랑했다. 더불어 장모를 위해 직접 손편지와 악세서리 선물을 준비해오기도. 허니제이 모녀는 사랑꾼 정담의 모습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답니다.


정담은 "댄서 허니제이 예비남편 러브 아빠 정담이라고 합니다. 그 동안 예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제는 제가 데려가서 예뻐하면서 잘 살겠습니다"라고 환하게 웃었다.

허니제이는 “저를 좋은 사람으로 성장시켰던 시간이다. 혼자 있는 시간에 대한 소중함. 누군가와 함께하는 소중함, 모든 것을 알 수 있게 도와준 시간이다. 혼자 행복할 줄 알아야 함께도 행복할 수 있다. 저는 충분히 혼자 행복했기 때문에 셋이 행복하겠다”라고 미소지었답니다.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은 결혼으로 프로그램을 떠나게 된 허니제이에게 최초의 '명예 졸업장'을 수여했다. 허니제이는 "지금처럼 행복하게 유쾌하게 잘 살게요"라고 다짐했다.

환승연애2' 김태이, 댄서 허니제이와 과거 럽스타그램…"사귀었나?"
- 2022.07.25 

환승연애2' 김태이와 댄서 허니제이의 럽스타그램이 재조명 받고 있답니다.

지난 22일 공개된 티빙 '환승연애' 시즌2 3회에서는 모든 출연진들의 직업이 공개됐다.

이 중에서 김태이는 5~6년 전까지 배우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현재 직업은 의류 브랜드 에디터와 바리스타라고 밝혔다.

김태이는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 때문에 첫 등장 때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회차가 공개될수록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수도 급증하고 있다니다.

이 가운데 김태이와 허니제이의 뜻밖의 친분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해당 사진은 지난 2020년 2월 허니제이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됐다. 두 사람은 바닷가에 함께 놀러간 것으로 추정된다.

허니제이는 김태이의 품에 안겨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를 본 다수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서로의 X였던 것 같다"고 추측하고 있다. 사진 속에서 풍기는 아우라가 연인 사이와도 흡사하기 때문이랍니다.

티빙 '환승연애'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내 꿈은 건물주" 허니제이의 TMI 토크
- 2022. 9. 4. 

 이젠 글로벌 히트 문화가 된 K팝. 그 중심에는 뭐니뭐니해도 가수들이 자리하고 있다. 가수들의 새 음반 발표와 공연 개최 소식은 지구촌 팬들의 큰 관심사며, 이들의 일거수일투족 역시 언제나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뉴스1은 가수들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가수들이 프라이빗하면서도 진지한 10개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특별한 인터뷰 코너 [가수에 열을 묻다]를 마련했답니다.

허니제이(35·정하늬)는 전문 가수는 아니다. 하지만 가수들의 가장 최측근에 있고 무대에도 함께 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댄서'다. 여기에 '퍼포먼스 음원' 발매라는 남들이 가지 않은 길도 개척했다. 허니제이를 이번 [가수에 열을 묻다]의 주인공으로 섭외한 배경들이다.

허니제이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홀리뱅의 리더다. 국내 스트리트 댄스계에서 손에 꼽히는 여성 댄서로, 올해 벌써 23년차를 맞았다. 그는 중학교 시절부터 댄스 크루를 꾸려 활동했을만큼 어린 시절부터 춤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답니다.

댄서로서 '한 우물'을 파며 매진한 허니제이는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그는 지난 8월28일 퍼포먼스 음원 '허니드롭'(Honey Drop)을 발표했다. 자신의 춤에 어울리는 음원을 직접 제작한 것이다. 댄서가 자신만의 퍼포먼스 음원을 발표하는 것은 이례적. '허니드롭'은 퍼포먼스를 중점으로 기획, 제작된 음원으로 허니제이가 직접 프로듀싱 및 작사에 참여하고 릴체리가 싱잉 아티스트로 가창했다.

최근 뉴스1에서 만난 허니제이는 자신이 발표한 퍼포먼스 음원에 대해 "댄서들에게 좋은 자극이 되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부에서 가수로 데뷔하는 것이냐는 시선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아니다'라며 "댄서로서 새롭게 할 수 있는 일을 '처음으로' 시작한 것"이라고 자신의 소신을 강조했습니다.

'스우파' 이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허니제이에게 10개의 질문을 던졌다.

-(질문 하나) MBTI는 어떻게 되나.

▶ENTP다. 당돌한 편이다. 리정이도 나와 MBTI가 같다. 자신감 넘치는 사람들의 유형인 것 같다. 리정이와 좀 다른 면이 있다면 나는 좀 사회화가 된 ENTP랄까.(웃음) 할말 다하고 이런 성격인 것 같아 보인다.

-(질문 둘) 허니제이에게 박재범이란.

▶진짜 의리다. 진정한 의리. 내 인생 최고의 의리. 박재범 소속사와 계약을 하게 된 것도 당연하게 물 흐르듯이 된 것 같다. 처음에는 고민상담을 갔다. 그 당시 매니저도 없었고 혼자 일을 하던 상황이었다. 여러군데에서 러브콜도 있었는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상담을 했다. 그때 재범이가 일을 쉬고 있을 때였는데 옆에 있던 매니저한테 바로 '하늬 일좀 도와줘'라고 하더라. 재범이가 쉴 때니까 매니저에게 부탁을 한거다. 그리고 두 달 정도를 내 일을 봐줬다. 이후 모어비전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계약까지 하게 됐다. 그런데 이전부터 늘 회사랑 계약을 한다면 무조건 박재범과 하고 싶었다. 만약 재범이보다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회사가 있다고 해도 재범이와 계약했을 것이다. 나를 잘 알고 내가 의지하고 믿고 따를 수 있는 사람과 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답니다.

-(질문 셋)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킹크랩이다. 갑각류를 좋아한다. 갑각류 중에도 제일 비싼 킹크랩을 좋아한다. 특별한 날 먹을 수 있는 음식인 킹크랩을 제일 좋아한다.


-(질문 넷) 가장 마지막으로 본 영화나 드라마는 무엇인가?

▶'외계+인' 봤다. 최신 영화다. 누워서 볼 수 있는 영화관이 있더라. 이번에 처음 그런 곳에 가서 영화를 봤다. 친구랑 같이 가서 봤는데 '내가 쏠게!'해서 함께 갔다. 신세계였다. 누워서 영화를 보다니. 어제는 집에서 애니메이션 '원피스'도 봤다. 다시 정주행 중인데 너무 재밌다.

-(질문 다섯) 이상형은.

▶재미있으면서 자상한 사람. 나랑 유머 코드가 맞는 사람이 좋다. 외적으로는 키 큰 남자가 좋다. 내가 작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눈이 좀 간다 싶으면 키가 크다. 내가 키가 작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웃음) 키 작은 남자친구도 있었지만 한번 키 큰 사람을 한 번 만났더니 이후로는 키 큰 사람이 좋던 것이다

-(질문 여섯) 나의 비주얼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은.

▶팔이다. 내가 팔에 살에 안찐다. 예전보다는 찌긴 쪘는데 다른데 다 쪄도 팔에만 살이 안찐다. 어릴 때 재즈를 배웠는데, 그때 배운 기초 동작들 때문인가. 아무튼 팔에는 살이 잘 안찌는데 그런 내 팔이 좋던 것이다.(웃음)

-(질문 여덟) 휴가가 생긴다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그냥 집 밖에 안나가고 싶다. 집에서 그냥 계속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하고 싶다. 원래 집순이 스타일은 아니다. 집에 잘때만 있는 스타일인데 바뀌었다. 너무 바빠지니까 바뀌었다. 이게 또 내가 어쩌다보니 밖에서 대중분들이 나를 많이 알아보지 않나. 나가면은 많은 분들이 알아보는데 감사하기도 하지만 내가 실수를 할까봐 부담감이 좀 생기더라. 사람이기 때문에 실수를 할 수도 있고 한데, 매사에 조심하게 되고 집에 있는게 편하다. 쉬는 날은 웬만하면 집에서 안나오는 것 같은 마음이다.

-(질문 아홉) 돌아가고 싶은 나이가 있는지.

▶딱히 없다. 진짜 '기회줄게'해도 딱히 돌아가고 싶은 나이가 없다. 지금의 내 인생을 만족하고 살기 때문이다. 오히려 과거로 돌아가서 한 행동 때문에 지금의 내 인생이 바뀔까봐 싫답니다.

-(질문 열) 플렉스 하고 싶은게 있다면.

▶내 꿈이 건물주다.(웃음) 열심히 돈벌어서 이루고 싶다. 농담처럼 얘기하고 지냈는데 만약 건물주가 된다면 지하에 연습실 차리고, 그런 로망이 있다. 건물에 커피숍도 있고 내가 하고 있는 의류업 공간도 있었으면 정말로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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