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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최미나수, 세계 4대 미인 대회 '미스 어스' 1위
- 2022-11-30

미스코리아 최미나수가 세계 4대 메이저 미인대회 중 하나인 ‘미스 어스(Miss Earth) 2022’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21 미스코리아 선(善) 최미나수는 지난 29일 필리핀 오카다 마닐라 호텔에서 열린 ‘미스 어스 202’에서 최종 1위에 오르며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세계 4대 미인대회에서 한국인이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미나수는 1999년생으로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했으며 채널A 예능 ‘펜트하우스’에 출연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답니다.

한편 30일 미스코리아 공식 SNS에는 “미스코리아 최미나수, 미스 어스 2022우승! 한국 최초 BIG 4 세계 미인대회 우승자”라며 반가운 수상소식을 알리는 글과 함께 대회에서 우승한 최미나수의 사진을 공개했답니다.

-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1999년
나이 24세
데뷔년도 2021년 제6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학력 대학
일리노이 대학교 어배너샴페인캠퍼스

'탈락' 낸시랭 잃은 최미나수·지반, 눈물 호소..4번째 탈락자 예고('펜트하우스')[종합]
- 2022. 9. 14

채널A의 새로운 서바이벌 예능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에서 네 번째 탈락자 투표를 앞두고, 엄청난 운을 자랑한 이루안이 다시 펜트하우스를 차지했다. 그리고 진한 눈물로 얼룩진 ‘탈락 면제권’ 거래가 펼쳐져 귀추가 주목된다.

13일 방송된 ‘펜트하우스’는 단짝 낸시랭의 탈락에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는 지반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서출구에게 배신당한 낸시랭이 펜트하우스를 떠나자 지반은 눈빛마저 달라지며 복수심을 다졌다. 그의 룸메이트이자 ‘브레인’ 임현서는 “지금까지 오래 남을 것 같은 사람들이 서출구에 의해 떨어지지 않았냐”며 “서출구를 감쪽같이 제거해야겠다”고 결정하고 지반의 손을 잡았답니다.

지반은 “같이 연합하려고 노력했는데, 너무 화가 난다. 응징을 꼭 보여주고 싶다”라며 자신과 임현서를 찾아온 최미나수에게도 호소했다. 최미나수도 서출구 제거에 동의하자, 이들은 '북한 남자' 장명진을 포섭해 4인 연합을 만들어야 한다고 결의했다. 그런 가운데 서출구가 이들 앞에 등장했고, 자신의 위기를 이미 예상하고 있던 서출구는 낸시랭 탈락에 대해 “제가 제일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면제권도 내가 쓰고, 탈락 투표에선 나를 뽑았다”라며 거짓 해명을 했다. 그러나 임현서는 “서출구는 이중간첩이 아니라 그냥 간첩이다”라며 그의 거짓말을 파악했고, 최미나수도 “혼란을 주려는 것 같다”며 서출구의 해명을 믿지 않았습니다.

한편, 낸시랭을 탈락자로 뽑은 이루안, 이시윤, 장명진은 낸시랭 탈락을 자축했고, 마침 온 서출구에게도 격한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그러나 서출구는 “저쪽에서 나를 죽이려 안달이다. 내가 제일 위험한 날이다”라며 더욱 연합의 연대를 강조했다. 그러던 중 장명진을 설득하고 싶은 지반이 이들을 찾아왔고, 서출구는 소외된 듯 연기를 하다 임현서와 최미나수를 찾아갔답니다.

지반은 항상 소신을 담아 투표하던 장명진의 신념을 존중하며 자신의 진심을 전했고, 장명진의 마음에 변화가 있길 기대했다. 그 시간 서출구는 “(이루안 연합은) 현서 씨를 견제하고 있다”라는 말로 혼란을 일으켰고, 임현서는 전략임을 알면서도 이중간첩의 역할을 하기로 결심했다. 이에 임현서는 이루안 연합을 찾아갔고, "살고 싶다"고 고개를 숙이며 다음 미션에서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습니다.

연합의 판세 변화로 여러 전략이 오가는 가운데 남겨진 7인의 입주자들에게는 흥미진진한 ‘물가 전쟁’ 미션이 주어졌다. 입주자들은 ‘시드 머니’ 40만원으로 1980년부터의 시대별 물가상승 비율을 예측하고 달걀, 라면, 휘발유, 지하철 기본요금, 쌀 5가지 품목에 대한 투자를 진행했다. 투자 결과 최종 자금이 가장 많은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이었다. 특히 한 명이 1회씩 정보권을 구매할 수 있어, 서출구, 이루안, 이시윤, 장명진은 "머릿수 많은 우리가 유리하다"며 자신감을 가졌다. 마지막 순간 임현서까지 이들 연합에 합류하며 미션을 시작했답니다.

하지만 쌀값에 대한 정보권 해석에서 차이가 생기자 이시윤은 서출구에게 “진짜 바보냐고!”라며 화를 냈고, 연합의 분위기는 순식간에 냉랭해지기도 했다. 임현서 역시 이시윤과 같은 의견을 냈지만 둘의 예측이 보기 좋게 빗나가자, 서출구는 "사람이 너무 똑똑해도 안 돼..."라며 혀를 찼다. 그 와중 임현서는 은밀한 신호로 계속 상대 연합의 지반에게 힌트를 전달하며 도왔지만, 수적으로 우세했던 연합의 전략은 결국 이루안을 1등으로 만들었습니다.

펜트하우스의 주인이 다시 된 이루안은 4층에 서출구&이시윤, 3층에 장명진&임현서, 2층에 지반&최미나수를 배치했다. 지반은 “오늘 아니면 서출구는 죽일 수 없다”라며 최미나수, 임현서와 함께 '와일드카드' 장명진을 진심으로 공략했다. 그러나 장명진은 “오래 살려고 거래를 하듯, 나도 그렇게 할 거다”라는 애매한 답변만 남겼답니다.


본격적인 ‘탈락 면제권’ 거래가 시작되자, 임현서를 탈락시키고 싶은 서출구와 최미나수를 탈락시키고 싶은 이루안의 의견이 대립했다. 두 사람은 결국 탈락자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했지만, 서출구는 "51대49로, 임현서 씨가 더 위험해"라고 대화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서출구를 절실히 탈락시키고 싶은 최미나수는 눈물까지 흘리며 “서출구는 위험인물이라고 생각해요. 내 선택은 달라지지 않을 거예요...언니도 알죠? 저 열심히 했어요”라고 자신은 물론 첫 룸메이트였던 이루안까지 걱정하는 마음을 전했답니다.

진심'으로 무장한 지반 역시 “서출구를 조심해야 한다. 앞으로 루안 씨도 위험해질 것, 알고 있을 테니 면제권은 자신을 위해 쓰시라”며 진한 눈물로 이루안을 설득했다. 면제권을 자신에게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서출구에게 판매하지 말아달라고 절절하게 부탁하는 지반의 모습에 이루안은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모든 사람과의 대화 끝에 이루안은 결정을 내렸고, 이후 이루안 역시 "남을 미워하는 게 너무 힘들다"며 참아온 눈물을 터뜨렸다. 누구라도 탈락할 수 있는 오리무중의 상황, 펜트하우스를 떠날 네 번째 탈락자는 다음주에 공개된답니다

미코 최미나수 "유학 비용 1년에 1억 이상, 부모님 지원 많아.."
- 2022. 8. 16

 2021년 미스코리아 선 최미나수가 '펜트하우스'에 투입된답니다.

16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채널A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입주쟁탈전:펜트하우스'에는 충격적인 첫 탈락자가 된 배우 조선기가 떠난 뒤, 새벽 1시 최미나수가 서바이벌 현장을 찾아온답니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고 있는 최미나수는 "지금까지 부모님께 금전적인 지원을 많이 받았다"며 "지금도 생활비와 학비를 합치면 유학 생활 1년에 1억원 이상 드는 것 같다. 이제는 금전적·정신적으로 독립할 때가 된 듯해서 서바이벌에 나서게 됐다"고 자신의 상황을 솔직하게 밝힌답니다.

그러면서 "20대에서 가장 큰 도전이었던 미스코리아 대회에서도 꼭 1등을 하고 싶었는데, 1등을 할 만큼 노력했지만 결국 2등이 되어 안타까웠다"며 승부욕을 드러낸답니다.

그러나 최미나수는 기존 입주자들에게 자신의 모든 면모를 드러내지는 않겠다고 다짐한다. 그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해맑게 웃는 스타일로 다가갈 것"이라며 ‘발톱’을 숨긴 또다른 전략가 플레이어의 포스를 풍길 예정이랍니다.

'뉴페이스' 최미나수 투입..낸시랭, 펜트하우스 새 주인 됐다(펜트하우스)[TV종합]
- 2022. 8. 17

채널A의 새로운 서바이벌 예능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에 ‘뉴페이스’ 최미나수가 투입되고, 낸시랭이 새로운 펜트하우스의 주인이 됐다.
16일 방송된 ‘펜트하우스’에는 ‘발톱’을 감춘 브레인이자 2021년 미스코리아 선을 수상한 최미나수가 새로운 입주자로 등장했다. 날이 밝자 8인의 입주자들은 4층에 모두 모였고, 전날 조선기의 탈락으로 모두가 신경이 곤두섰다. 탈락자로 꼽혔던 이루안은 낸시랭과 거친 말들을 내뱉으며 감정싸움을 벌였고, 이에 서출구는 서바이벌의 본질을 벗어난 감정 소모에 분노했다. 심상찮은 분위기를 목격한 최미나수는 다소 놀랐지만, 흔들리는 입주자들을 보며 “내가 우승할 수도 있겠다”며 투지를 다졌답니다.

한편, 8인의 입주자는 새로운 미션인 ‘데드라인 49’ 게임에 나섰다. 숫자 카드를 차례로 내고 그 합이 ‘49’가 넘으면 탈락하는 이 게임에는 유턴, 점프, 조커 등 특수 카드가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변수를 예고했다. 첫 번째 판에선 서출구 연합의 김보성, 지반, 낸시랭과 뉴페이스 최미나수가 대결에 나섰다.

누가 봐도 대놓고 연합을 밀어주는 분위기에 최미나수는 “저를 죽이려고 하나요?”라며 불안해했다. 하지만 최미나수는 연합의 협공에서 살아남으며 낸시랭과 결승에 진출했다. 협동플레이를 펼치지 못한 연합의 완벽한 패배에 서출구는 답답해 하며 “누나...(다른 연합 구성원을) 도와줬어야죠”라고 낸시랭을 다그쳤답니다.

두 번째 판에선 ‘북한 남자’ 장명진과 ‘카이스트 재학생’ 이시윤이 탈락하고 이루안과 서출구가 결승에 진출했다. 서출구 낸시랭 이루안 최미나수의 4인 결승전에서도 서출구는 낸시랭을 챙기며 협공을 펼쳤고, 결국 낸시랭이 마지막 주자 이루안을 꺾고 펜트하우스 주인으로 결정됐다.

펜트하우스를 차지한 낸시랭은 엘리베이터 사용이 가능해지자 각 층을 돌며 이시윤을 다음 탈락자 후보로 좁혀갔다. 1층으로 떨어진 최미나수는 4층의 서출구와 이루안을 찾아왔다. 미션에서 기존 연합에 대한 실망감이 커진 서출구는 최미나수와 이루안에게 “가치가 있으면 쉽게 죽지 않는다”라며 연합이 될 수도 있는 가능성을 열어 두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룸메이트로 밤새 대화를 나눈 이루안과 서출구는 판을 뒤흔들기로 했다. 서출구는 자신의 세력이 커질수록 적이 많아지는 상황을 우려했고, 이루안을 세력의 중심으로 두고 새로운 판을 짰다. 서출구와 이루안이 계속 귓속말을 나누는 모습을 지켜보던 펜트하우스의 낸시랭은 불안에 빠졌다. 하지만 아침이 밝고 식사 시간이 되자 낸시랭은 과거 합의했던 ‘균등분배’ 원칙을 버리고 음식을 잔뜩 가져가며 “난 먹을 자격 있어”라고 자신을 합리화했다. 이 말에 서출구는 “자기 입으로 자격을 말하다니...”라며 기막혀 했고, 이시윤 역시 “인간 본성은 어쩔 수 없나보다”라며 고개를 저었답니다.

두 번째 탈락자 투표가 공지되자 ‘뉴페이스’인 1층 최미나수의 방으로 낸시랭 장명진 지반 서출구가 모였다. 서출구는 이루안과 이시윤의 연합으로 또 다른 세력을 넓히려 했으나, 낸시랭이 이미 이시윤이 탈락후보라고 여론을 형성해놓은 상황에 당황했다. 그런 가운데 홀로 3층에 남아 있던 김보성이 “낸시랭, 의리가 변했냐? 치사하게 변하지 마라. 네 꾀에 네가 빠진다”라며 호통을 쳤다. 김보성의 돌발 행동에 전체가 다 얼어붙었고, 낸시랭은 상황 설명을 하라며 장명진을 올려보내려 했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낸시랭이 서출구를 다급하게 부르자, 서출구는 “저 얘기하고 있잖아요”라며 싸늘하게 답해 완전히 마음이 돌아섰음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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