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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설수진이 공부를 싫어하는 아들에 대한 특급 솔루션을 받았답니다. 2020년 3월 20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배우 설수진이 아들 설연이의 교육 고민을 전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설수진은 "내가 9년 만에 아이를 가졌다. 그때도 반신반의했었던 상황이다. 유산의 아픔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 아이도 언젠간 다시 하늘나라로 떠나지 않을까 라는 두려움이 있었다"라고 고백했답니다. 이어 아들 설연이에 대해 "너무 착하다. 배려심도 너무 많고 흠잡을 데가 하나도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그런데 문제는 공부를 안 한다. 흠잡을 데 하나 없는데 왜 공부를 안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답니다. 이어 검사 남편을 소개하며 "저희 남편은 전국 1등을 놓쳐본 적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너 닮았나'라고 묻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답니다.
이어 설수진과 아들 설연의 일상이 공개됐답니다. 오전 8시에 알람이 울리자 설연이는 엄마보다 먼저 일어나는 모습을 보였고, 엄마 칫솔에 치약을 묻혀 갖다 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답니다. 이에 설연이는 "8시에 일어나면 엄마가 게임 시간을 준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답니다. 이후 설연이는 친구 집에 방문해 체험형 놀이공부를 시작했고, 음식 재료로 과학실험하기와 아울러서, 춤추고 노래하며 영어공부하기, 역사 퀴즈 등 놀이공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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