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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김유빈은 인스타그램을 닫고 프로필 메시지에 "제가 잘못했습니다"라고 써 놓은 상태랍니다. 3월 26일 현재 무려 260만 명 이상이 동의한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 청원 링크를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본인 표현대로 '홧김에'와 아울러서, '생각 없이' 쓴 글 때문에 부모까지 여론 진화에 동원됐답니다. 김유빈의 아버지는 언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어떤 내용인지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상태로 아무런 생각 없이 해당 게시물을 올렸던 상황이다"라며 "현재 아이가 '신상털기'를 당해 극도로 괴로워하고 있는 상황으로 정말로 힘들다. 어린 나이에 저지른 실수인 만큼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답니다. SNS에서는 김유빈의 어머니로 자신을 소개한 인물로부터 사과를 받았다는 '인증'도 나왔답니다.
2004년생으로 2020년을 기준으로 나이가 17세인 김유빈은 지난 2013년 제29회 경북예술고등학교 전국 초중학생 음악 경연대회 성악 부문 저학년부 1위와 아울러서, 2014년 제21회 대구음악협회 전국 학생음악 콩쿠르 초등부 2위 등을 기록했답니다. EBS 어린이 드라마 '먹보공룡 티노' 주인공 태산 역, 제1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토스카' 목동 역과 아울러서, '사운드 오브 뮤직-부산' 쿠르트 역을 연기했답니다. 먹보공룡 티노 출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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