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미 나이 키 배구선수 해설위원 동생 가족 부모

노는언니2에 등장한 한유미가 자신의 연애담을 공개했답니다. 2022년 2월 1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에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출연, 멤버들과 선수촌 시절을 회상했던 것입니다.

배구선수 출신으로 알려진 한유미는 조식을 먹으며 "전날 밤 김자인과 함께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을 봤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그는 "자인에게 1~12화를 설명해주고 13화를 같이 봤던 상황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답니당 ㅋㅋㅋ

드라마를 시청하는 한유미와 김자인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한유미는 드라마를 보는 내내 "너무 재밌어. 미쳤다", "최우식이 귀엽다"며 탄성을 자아내 웃음을 유발했답니다. 김자인은 "유미 언니가 옛사랑이 생각나는지 연애담을 잔뜩 풀었던 것이다"고 폭로했답니다. 이에 한유미는 "최우식의 대사에 자신이 겹쳐졌던 상황이다"며 선수 시절 연애담을 공개했답니다. 그는 "최우식처럼 헤어진 전 연인에게 '왜 나랑 정말로 헤어지자고 그랬어?'라고 물어본 적이 있다"며 "헤어진 지 우리가 10년이 지났을 때"라고 덧붙였답니다.

이어 한유미는 "선수촌에서 헤어졌던 것이다"며 "'오빠랑 잘 지내냐'는 선배의 말에 웨이트장에서 폭풍 오열했던 것이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당 ㅋㅋㅋ 이에 정유인은 이상화를 향해 "선수촌에서 인기 많았냐"고 물었고, 김자인은 "인기 많았을 거 같다"며 거들었답니다.

이에 이상화는 "인기 좀 있었던 것 같다"면서 "선수촌에서 사귀진 않았다"고 고백했답니다. 그는 "사귈 시간도 없었다. 그리고, 운동하는 걸 맨날 보기 때문에 '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답니다. 박세리는 "동선도 겹치고 불편할 수 있겠다"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노는 언니'들은 "그래도 열심히 사귀는 사람들이 있다"며 다같이 입을 모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