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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소다가 미국 비행기에서 바지 때문에 쫓겨났다고 주장했답니다. 2022년 4월 26일 DJ 소다는 소셜미디어에 "어제 뉴욕 공연을 마치고 LA로 가는 비행기를 탔는데 출발 직전에 갑자기 쫓겨났던 것이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답니다.
공유된 사진에는 DJ소다가 착용했던 바지 모습도 담겼답니다. 영어 비속어가 프린트 된 모습과 이후에는 바지를 뒤집어 입은 모습도 포함됐답니다.
DJ 소다는 "저는 정말로 그 동안 미국 브랜드에서 선물받은 이 바지를 입고 수개월동안 미국 투어를 다니면서 아무런 문제없이 비행기를 탔던 것이다"며 "비지니스 1번 좌석에 앉아서 출발 직전 웰컴드링크까지 마시고 있었는데 어떤 남자 직원이 오더니 이유도 알려주지 않은 상황에서 저에게 다짜고짜 짐을 다 가지고 나가라고 하더니 진짜로 비행기 입구 앞에서 저의 바지가 '불쾌'하다며 다른 비행기를 타라고 했던 것이다"고 설명했답니다.
또한 "저는 LA에서 정ㅁ라로 중요한 미팅이 있어서 이 비행기를 절대로 놓치면 안 되기에 바지를 갈아입겠다고 했던 상황이지만, 거절 당했고 간절한 마음으로 모두가 보고 있는 비행기 입구에서 바지를 벗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고 토로했답니다.
"제가 바지를 벗고 아무것도 입지 않은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정말로 그들은 제게 '비행기를 타기 전에 바지를 벗지 그랬던 것이냐' '이미 바지 때문에 너무 불쾌하다'며 저를 이 비행기에 태울 수 없다고 다른 비행기를 타라고 했던 것이다"고 부연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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