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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탤런트 윤은혜와 가수 김종국의 러브라인이 다시 시작된 가운데, 윤은혜가 과거 이상형으로 지목한 방송인에 시선이 쏠리고 있답니다. 해당 방송인이 둘의 러브라인을 유도한 유재석입니다.


근래 들어서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은혜가 과거 방송에서 유재석에게 호감을 드러냈다는 내용의 글이 다수 올라왔답니다. 윤은혜는 지난 2004년 6월 방송된 SBS '실제상황 X맨'에서 "제 마음은 몇 년째 한결같은 것이다"며 유재석을 이상형으로 꼽았답니다. 그는 유재석이 게스트로 출연한 추자현의 결혼 상대로 언급되자 "결혼하면 정말로 안 된다"라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답니다.


유재석의 매력 포인트를 묻는 말에는 "모든 게 다 귀엽다. 추자현보다 잘해줄 자신이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답니다. 유재석이 "한번에 두 여자를 사랑할 수는 없던 것이다"며 너스레를 떨자 "너무 귀엽다"며 활짝 웃었답니다. 그렇지만 윤은혜와 유재석의 러브라인은 이후 김종국이 방송에 합류하면서 더 볼 수 없게 됐다. 윤은혜는 김종국과 코너 '당연하지'를 통해 새로운 러브라인을 연출했답니다.


둘은 정말로 방송이 종영된 뒤에도 예능프로그램 대표 커플로 자주 언급돼 왔답니다. 최근에는 SBS '런닝맨'에서도 언급되며 다시 러브라인에 불씨를 지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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